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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양돈 밀집단지 구제역 항체 양성률 93%…4년째 발생 '제로'

송고시간2021-06-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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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방역에 취약한 도내 7개 양돈 밀집단지에서 실시한 구제역 일제 검사 결과 92.9%의 높은 양성률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지난 2017년 2월 이후 4년째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도는 대부분 농가의 항체 양성률이 95% 이상이었으나 일부 소규모 농가(1천두 미만 사육)의 항체 양성률이 평균 45%에 머물러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이 소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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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CG)
구제역 방역(CG)

[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는 방역에 취약한 도내 7개 양돈 밀집단지에서 실시한 구제역 일제 검사 결과 92.9%의 높은 양성률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1%포인트 향상된 것이며, 감염 항체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지난 2017년 2월 이후 4년째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도는 대부분 농가의 항체 양성률이 95% 이상이었으나 일부 소규모 농가(1천두 미만 사육)의 항체 양성률이 평균 45%에 머물러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이 소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검사는 익산과 정읍 각 2개, 군산·김제·진안 각 1개 등 총 7개 단지의 152 농가를 대상으로 했다.

최재용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중국 등에서 구제역 발생이 지속되는 만큼 항체 양성률이 높다고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며 "농가에서는 주기적인 백신 접종과 함께 농장 소독, 차량·외부인 출입 통제 등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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