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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감독 "한국의 높은 수준 다시 한번 느꼈다"

송고시간2021-06-0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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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에 5골 차 대패를 당한 투르크메니스탄의 야즈굴리 호자겔디예브 감독이 '한국 축구의 벽'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호자겔디예브 감독은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H조 2차 예선 4차전을 마친 뒤 화상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수준이 투르크메니스탄보다 높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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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즈굴리 호자겔디예브 투르크메니스탄 대표팀 감독
야즈굴리 호자겔디예브 투르크메니스탄 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에 5골 차 대패를 당한 투르크메니스탄의 야즈굴리 호자겔디예브 감독이 '한국 축구의 벽'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호자겔디예브 감독은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H조 2차 예선 4차전을 마친 뒤 화상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수준이 투르크메니스탄보다 높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맞대결에서 한국은 황의조의 멀티 골과 남태희, 김영권, 권창훈의 득점포를 앞세워 투르크메니스탄을 5-0으로 격파했다.

한국은 3승 1무(승점 10·골 득실+15)를 기록, 이날 스리랑카(승점 0·5패)를 3-2로 꺾은 레바논(승점 10·골 득실+5)과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크게 앞서며 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019년 9월 H조 1차전 맞대결에서도 한국에 0-2로 패했던 투르크메니스탄은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대량 실점을 하며 조 3위(승점 6)에 머물렀다.

호자겔디예브 감독은 "손흥민 한 선수를 막기보다 전반적으로 수비 위주의 경기를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으나, 한국의 쏟아지는 슛을 모두 막을 수는 없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 2년 만에 대표팀을 소집했다. 오랜만에 선수들이 모였고, 훈련 과정 등에 있어 부족한 점이 많아 대패한 것 같다"며 고충을 털어놓고는 "앞으로 부족한 점을 더 보완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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