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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반려식물 시대" 충북도 스마트 지원센터 건립 추진

송고시간2021-06-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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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반려식물'이라 불리며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시장도 급성장하는 추세다.

충북도는 이 같은 새로운 트랜드에 발맞춰 반려식물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정책 지원을 준비 중이다.

5일 도에 따르면 2025년까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미원리 일원 도유림 10㏊를 활용해 '스마트 반려식물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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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미원면 10㏊ 규모…전시·체험·교육 복합공간 구상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과거에는 단순히 인테리어 차원에서 식물을 키우는 경우가 많았다.

반려식물
반려식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런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만큼이나 식물에 정을 붙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일명 '반려식물'이라 불리며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시장도 급성장하는 추세다.

충북도는 이 같은 새로운 트랜드에 발맞춰 반려식물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정책 지원을 준비 중이다.

5일 도에 따르면 2025년까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미원리 일원 도유림 10㏊를 활용해 '스마트 반려식물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필요한 예산은 국비 60억원과 도비 60억원을 합쳐 12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도는 센터를 반려식물 스토리텔링을 제공하는 종합 전시·체험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아울러 맞춤형 반려식물 컨설팅과 온라인 비대면 교육, 스마트 육묘 생산 시스템 구축과 생산 보급,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실내식물 원격 진단과 재배관리 컨설팅 등이 가능한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반려식물 문화 확산과 함께 정원사, 정원설계사 등 신직업군 육성으로 고용효과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충북 스마트 반려식물 지원센터 건립 예정지
충북 스마트 반려식물 지원센터 건립 예정지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위해 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6월에는 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도 끝냈다.

관건은 정부 예산 확보이다.

도는 현재 센터 건립을 위힌 기본·실시 설계비 1억5천만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 중이다.

정부 예산 반영 절차만 원만히 이뤄지면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 절차를 거쳐, 이듬해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스마트 지원센터는 반려식물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구심적 역할을 하는 동시에 실내식물 전시 등을 통한 콘텐츠 제공 및 생산·보급·상담을 책임질 것"이라며 "국비 반영으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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