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세계 주요국 집값 상승률 14년여 만에 최고"

송고시간2021-06-03 16:06

beta

세계 주요국의 집값 상승률이 14년여만의 최고 수준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 부동산 정보업체 나이트 프랭크의 '1분기 글로벌 주택가격 지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최근 1년간 평균 7.3% ↑…한국은 5.8% 올라 56개국중 29번째

[나이트 프랭크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나이트 프랭크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최근 세계 주요국의 집값 상승률이 14년여만의 최고 수준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 부동산 정보업체 나이트 프랭크의 '1분기 글로벌 주택가격 지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 대상 56개 국가의 3월 현재 주택가격은 1년 전보다 평균 7.3% 올랐다.

이는 2006년 4분기 이후 연간 상승률로 최고치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나라별로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터키는 1년간 32.0%나 급등했고 뉴질랜드(22.1%), 룩셈부르크(16.6%), 슬로바키아(15.5%), 미국(13.2%), 스웨덴(13.0%), 오스트리아(12.3%), 네덜란드(11.3%), 러시아(11.1%), 노르웨이(10.9%) 등의 상승률도 높은 편이었다.

한국은 5.8% 올라 조사 대상국 중 29번째였으나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포르(6.1%)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일본(5.7%), 중국(4.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후 주요국의 대규모 재정·통화 정책이 자산 가격 상승을 자극해 거품 우려까지 키우고 있다며 뉴질랜드와 중국 등 일부 국가는 부동산 세제나 대출 규제 등 대응책에 나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나이트 프랭크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나이트 프랭크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lkw777@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