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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폴리스 산단 건설 반대" 괴산 대책위 1인 시위

송고시간2021-06-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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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추진 중인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괴산군청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사업 반대 대책위는 "메가폴리스 산단에 들어설 폐기물처리장이 청정지역인 사리면 일대의 환경을 오염시킬 것"이라며 "조성 계획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1인 시위를 이어가다가 이달 18일 산단 예정지에서 대규모 항의집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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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추진 중인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괴산군청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괴산 메가폴리스 산단 반대 대책위 1인 시위
괴산 메가폴리스 산단 반대 대책위 1인 시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사업 반대 대책위는 "메가폴리스 산단에 들어설 폐기물처리장이 청정지역인 사리면 일대의 환경을 오염시킬 것"이라며 "조성 계획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1인 시위를 이어가다가 이달 18일 산단 예정지에서 대규모 항의집회를 열 계획이다.

메가폴리스 산단은 괴산군과 민간 건설업체들이 공동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만들어 추진 중이다.

2026년까지 3천865억원을 투입해 168만㎡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지난 3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주민들은 산단 내 7만229㎡ 터에 15년간 180만2천㎥의 산업폐기물을 매립할 수 있는 처리장이 들어서는 데 반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산단뿐 아니라 외지 폐기물도 반입해 처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류임걸 반대 대책위원장은 "10개 자연 부락과 체험 휴양마을이 있는 청정지역에 산단 조성을 빌미로 폐기물 처리장을 조성하려는 것"이라며 "건설업체들은 헐값에 땅을 수용, 막대한 이득을 챙기고,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게 되는 산단 조성을 막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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