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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 고장으로 멈춘 전동휠체어…경찰, 장애인 구조

송고시간2021-06-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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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 가운데에서 전동휠체어 고장으로 움직이지 못하던 60대 장애인이 순찰 중이던 경찰에 구조됐다.

2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 한 이면도로 한복판에서 장애인 A(63)씨가 고장 난 전동휠체어에 탑승한 채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했다.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A씨는 당일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한 매장에서 구매한 중고 전동휠체어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하던 중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이면도로에 멈춰 섰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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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도로에 멈춰 선 전동휠체어
이면도로에 멈춰 선 전동휠체어

[인천 삼산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도로 한 가운데에서 전동휠체어 고장으로 움직이지 못하던 60대 장애인이 순찰 중이던 경찰에 구조됐다.

2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 한 이면도로 한복판에서 장애인 A(63)씨가 고장 난 전동휠체어에 탑승한 채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했다.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A씨는 당일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한 매장에서 구매한 중고 전동휠체어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하던 중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이면도로에 멈춰 섰던 것으로 파악됐다.

혼자 사는 그는 연락할 가족이나 친구가 없어 구조요청도 못 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해당 이면도로는 인근에 밀집한 택배 물류창고 때문에 오가는 대형 트럭이 많아 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경찰은 주변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를 설득한 끝에 차량을 지원받아 A씨를 귀가 조처했다.

A씨는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경찰관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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