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코로나19로 지방 자연 명소 떴다…지난해 방문객 1위는?

송고시간2021-06-06 14:30

beta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놀이공원 등 수도권 대형 밀집 시설의 인기가 떨어지고 지방 자연 명소를 찾는 발길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경북 영덕 강구항으로 총 320만명이 방문했다.

이런 변화는 코로나19 사태로 밀집 시설 방문을 피하고 대신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지방의 자연 명소를 선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강구항 320만명-선유도 288만명-에버랜드 275만명-도담삼봉 269만명 등 순

경북 영덕 강구항
경북 영덕 강구항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놀이공원 등 수도권 대형 밀집 시설의 인기가 떨어지고 지방 자연 명소를 찾는 발길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경북 영덕 강구항으로 총 320만명이 방문했다.

그 뒤를 전북 군산 선유도(288만명), 경기 용인 에버랜드(275만명), 충북 단양 도담삼봉(269만명), 전남 여수 엑스포해양공원(248만명) 등이 이었다.

상위 10곳 가운데 6곳이 비(非) 수도권이었고, 에버랜드(2위)와 국립중앙박물관(10위)을 제외하고는 자연 명소나 공원이었다.

이는 2019년 상위 10곳 가운데 수도권 관광지가 6곳을 차지한 것과 대조된다.

당시에는 에버랜드가 661만명으로 1위에 올랐고 롯데월드(3위·579만명), 킨텍스(4위·571만명), 경복궁(5위·535만명), 국립중앙박물관(9위·335만명), 경마공원(10위·310만명)이 10위권에 들었다.

2019년과 2020년 전국 입장객 수 기준 상위 10개 관광지
2019년과 2020년 전국 입장객 수 기준 상위 10개 관광지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자료 재가공]

이런 변화는 코로나19 사태로 밀집 시설 방문을 피하고 대신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지방의 자연 명소를 선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국 관광지 평균 입장객 수는 2019년 19만6천57명에서 지난해 10만3천464명으로 47.2% 감소했다.

이중 서울의 관광지 평균 입장객 수는 148만2천770명에서 47만2천744명으로 68.1% 급감했다.

코로나19로 지방 자연 명소 떴다…지난해 방문객 1위는? - 3

tsl@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