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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에 소프트웨어 인력난…정부 "이달 중 대책 발표"

송고시간2021-06-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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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속화한 국내 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소프트웨어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하는 데 대응해 정부가 곧 대책을 내놓는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일 소프트웨어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를 방문해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6월 중 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대책을 관계 부처 합동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으로 정보기술(IT)뿐 아니라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에 걸쳐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공급은 못 따라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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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노동장관 "인력 수요 폭발적 증가…중소기업 지원 강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속화한 국내 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소프트웨어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하는 데 대응해 정부가 곧 대책을 내놓는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일 소프트웨어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를 방문해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6월 중 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대책을 관계 부처 합동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그간 정부가 소프트웨어 핵심 인재 10만명 양성, 디지털 핵심 인재 18만명 양성 등 적극적으로 정책을 펼쳐왔지만,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엔 부족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디지털 전환으로 정보기술(IT)뿐 아니라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에 걸쳐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공급은 못 따라가는 상황이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에 인력난이 집중되는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안 장관은 "시급한 수요에 적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주도적으로 가르치고 (해당 인력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빅데이터와 게임 등 분야별 선도 기업과 관련 협회 등이 현장 기반의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채용과 연계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들도 정부에 발 빠른 대응을 주문했다.

조성범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소프트웨어 분야는) 기술 개발의 속도가 워낙 빠르고 인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기다리고 있을 여유가 없다"며 구글과의 협업으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채용으로 연결하는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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