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6년 연속 기업 투자유치 1조원 달성 눈앞
송고시간2021-06-02 11:34
(진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진천군이 6년 연속 기업 투자유치액 1조원 달성을 눈앞에 뒀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투자유치액은 8천207억원으로 올해 목표(1조4천억원)의 58.6%를 달성했다.
군은 올해 오리온, 진천로지스틱스 등 6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했으며 다수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추가로 추진 중이다.
군은 개별입지 투자 기업을 포함해 이달 중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때문에 6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은 물론 올해까지 6년간 투자유치액이 목표(7조7천550억원)를 1조원 이상 웃돌 것으로 관측된다.
진천은 지속적인 기업 투자유치에 힘입어 일자리와 인구 증가, 정주 여건 확충 등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투자유치 결과물이 지역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고 생산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난 우량기업을 지속해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6/02 11:34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