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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교통 서비스 우선 구축

송고시간2021-06-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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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공유·자율주행 등 서비스 내년 1생활권서 시범운영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세종 추진단 사무실 개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세종 추진단 사무실 개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건설과 관련, 교통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2024년 2월까지 세종시 합강리 일대 5-1 생활권 274만㎡ 부지에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건설되는 도시다.

이곳에서는 자율주행 셔틀, 퍼스널 모빌리티(PM), 헬스케어, 생활·안전 분야 30여개 스마트 기술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LG CNS 등 13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종오원(Sejong O1) 컨소시엄'이 21개 스마트 서비스를 실증하게 된다.

우선 구축하는 교통 서비스 분야는 PM 공유, 차량 공유, 자율주행 모빌리티,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스마트 주차, 통합 모빌리티 등 6개 기술이다.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는 다른 5개 서비스의 통합 정보를 제공해 최적의 이동 방법부터 경로 선택, 예약, 통합 결제까지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들 서비스는 내년 6월 세종 1생활권에 우선 적용된다.

이밖에 블록체인 등 도시 운영 혁신 분야 서비스, AI·데이터 허브 등 플랫폼 서비스,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등 생활 혁신 서비스 등 15개 스마트 서비스는 특수목적법인(SPC)이 설립되는 올해 말부터 본격 구축된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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