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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설화를 SF로…'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

송고시간2021-06-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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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삼국인 한국, 일본, 중국의 과학소설(SF) 작가들이 각자 자국 설화를 길지 않은 SF로 써낸 앤솔로지가 출간됐다.

알마 출판사에서 최근 펴낸 '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이다.

부제는 '아시아 설화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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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동아시아 삼국인 한국, 일본, 중국의 과학소설(SF) 작가들이 각자 자국 설화를 길지 않은 SF로 써낸 앤솔로지가 출간됐다.

알마 출판사에서 최근 펴낸 '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이다. 부제는 '아시아 설화 SF'. 한국 작가 7명과 중국 또는 중국계 작가 2명, 일본 작가 1명 등 모두 1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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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계적인 SF 작가인 중국계 미국인 켄 리우는 칠월칠석 설화를 소재로 한 표제작을 선사한다. 중국 소도시 허페이의 한여름을 무대로 이별을 앞둔 연인들에게 일어나는 기적 같은 일을 그린다.

일본의 후지이 다이요는 아마미섬 설화를 바탕으로 한 '바다를 흐르는 강의 끝'을 썼다. 일본식 샤머니즘과 애니미즘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중국 왕콴유는 춘절 괴물 설화를 담은 '새해 이야기'로 독자들을 만난다.

한국 작가들인 곽재식, 남세오, 남유하, 홍지운, 이영인, 윤여경, 이경희는 모두 설문대할망, 용두암 등 제주 설화를 바탕으로 짧은 소설을 썼다.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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