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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코백스 北 백신 제공 예상보다 늦어져…협의는 계속"

송고시간2021-06-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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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1일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가 북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는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양측이 협의는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코백스의 대북 백신 제공 예상시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코백스와 북한 간의 백신 지원을 위한 협의는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코백스 백신 지원을 받겠다고 희망한 국가는 접종계획을 비롯해 여러 협의가 진행돼야 하고 관련 자료도 제출해야 한다"면서 "당초 코백스의 발표로는 5월 말경 백신 공급 1차분을 북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발표했었는데 북한의 경우 그런 협의가 지연돼 제공 일정이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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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5월 말 1차분 공급 계획이었으나 협의 지연"

북한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 방역 한창
북한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 방역 한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통일부는 1일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가 북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는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양측이 협의는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코백스의 대북 백신 제공 예상시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코백스와 북한 간의 백신 지원을 위한 협의는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코백스 백신 지원을 받겠다고 희망한 국가는 접종계획을 비롯해 여러 협의가 진행돼야 하고 관련 자료도 제출해야 한다"면서 "당초 코백스의 발표로는 5월 말경 백신 공급 1차분을 북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발표했었는데 북한의 경우 그런 협의가 지연돼 제공 일정이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월 코백스는 북한에 백신 199만2천 회분을 배정하고 이 가운데 백신 170만4천회분을 지난달까지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북한은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을 받지 못했다.

이날 세계보건총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북한은 74차 연례회의 성명을 통해 "다른 국가는 구매 능력 탓에 백신을 구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일부 국가가 백신 국수주의로 필요한 분량보다 많은 백신을 확보하고 저장하는 불공평한 현실이 벌어지고 있다"며 사실상 자국 생산 백신의 해외 공급을 통제하는 미국을 비판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BpmDPkIO-Y0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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