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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내은행 자본비율, 코로나19에도 상승세 지속

송고시간2021-06-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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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은행권의 건전성 지표인 자본비율이 전 분기보다 상승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34%로 전 분기 말보다 0.34%포인트 올랐다.

금감원은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다만 일부 은행의 경우 자산 증가 속도가 빠르고 보통주자본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자본비율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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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본비율, 0.34%p 오른 15.34%…케이뱅크 등 6곳은 하락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올해 1분기 은행권의 건전성 지표인 자본비율이 전 분기보다 상승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34%로 전 분기 말보다 0.34%포인트 올랐다.

보통주자본비율은 0.40%포인트 오른 12.85%, 기본자본비율은 0.47%포인트 상승한 13.93%로 각각 집계됐다.

대출자산 등 위험가중자산이 증가했지만, 순이익 확대와 증자 등으로 자본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한 결과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국내은행 자본비율 현황
국내은행 자본비율 현황

[금감원 제공]

은행·지주사별 총자본비율을 보면 신한(15.90%)·하나(16.32%)·KB(16.00%)·우리(13.58%)·농협(14.99%) 등 대형지주사를 포함한 모든 은행이 BIS 기준 규제 비율(10.5%)을 웃돌았다.

특히 바젤Ⅲ 최종안을 도입한 하나금융지주[086790]와 내부등급법 승인한 DGB금융지주[139130]가 위험가중자산 규모가 크게 감소해 자본비율이 올랐다.

다만 대출자산이 큰 폭으로 늘어난 케이·BNK·수협 등 6개 은행은 자본비율이 하락했다.

금감원은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다만 일부 은행의 경우 자산 증가 속도가 빠르고 보통주자본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자본비율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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