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JTBC스튜디오, 미국 시장 진출…콘텐츠 제작사 윕 인수

송고시간2021-06-01 09:10

beta

JTBC스튜디오는 미국 콘텐츠 제작사 윕(wiip)을 인수해 미국 시장으로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윕에 지분 투자를 해온 JTBC스튜디오는 전날 윕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김시규 JTBC스튜디오 대표는 "미국은 글로벌 콘텐츠 제작과 확보 경쟁이 가장 치열하게 펼쳐지는 지역이다. 그곳에 JTBC스튜디오가 진입할 노선이 마련됐다는 사실 만으로 이번 계약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JTBC스튜디오와 윕(wiip) 로고
JTBC스튜디오와 윕(wiip) 로고

[각 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JTBC스튜디오는 미국 콘텐츠 제작사 윕(wiip)을 인수해 미국 시장으로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윕에 지분 투자를 해온 JTBC스튜디오는 전날 윕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애초 윕의 대주주였던 미국 최대 규모 아티스트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s Agency)는 이번 계약 이후에도 윕의 주주로 남아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윕은 BBC아메리카의 설립자이자 ABC 네트워크·스튜디오 사장을 지낸 폴 리가 2018년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다.

윕은 애플티비 플러스를 통해 공개돼 피버디상을 받은 '디킨슨'(Dickinson)과 케이트 윈즐릿이 주연해 100만 뷰를 기록한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Mare of Easttown), 영국 록밴드 섹스피스톨즈의 일대기를 다룬 '피스톨'(Pistol), 워터게이트 사건을 다룬 우디 해럴슨 주연의 '더 화이트 하우스 플럼버스'(The White House Plumbers) 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해왔다.

JTBC스튜디오와 윕은 앞으로 양사 간 IP(지적재산) 리메이크, 공동 제작, 유통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시규 JTBC스튜디오 대표는 "미국은 글로벌 콘텐츠 제작과 확보 경쟁이 가장 치열하게 펼쳐지는 지역이다. 그곳에 JTBC스튜디오가 진입할 노선이 마련됐다는 사실 만으로 이번 계약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JTBC스튜디오는 이번 미국 시장 진출을 토대로 향후 일본과 동남아시아까지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폴 리 윕 CEO는 "JTBC스튜디오가 윕의 창작 능력을 높이 평가해 큰 투자를 진행했다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를 무대로 많은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동시에 최고의 인재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lisa@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