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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시스템의 녹색전환"…P4G 식량·농업 세션 열려

송고시간2021-05-3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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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전문가들이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맞아 식량·농업 세션을 개최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 2021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특사, 덴마크와 한국 농식품부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식량안보, 농업과 푸드시스템의 녹색 전환을 위한 체계적인 민관 협력 및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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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G 식량·농업 세션
P4G 식량·농업 세션

[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세계 농업 전문가들이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맞아 식량·농업 세션을 개최했다.

식량·농업 부문은 2015년 유엔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P4G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5개 분야(식량·농업, 물, 에너지, 순환경제, 도시) 중 하나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 2021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특사, 덴마크와 한국 농식품부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식량안보, 농업과 푸드시스템의 녹색 전환을 위한 체계적인 민관 협력 및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이어 P4G 사무국이 주관한 1부에서는 개도국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영농 방식과 버려지는 식품 손실을 자원화한 사업경영 모델을 제시하고 푸드시스템을 전환할 투자를 유도하기 혁신적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김효은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차장이 좌장으로 참여해 탄소중립과 식량안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민관 파트너십 사례,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 사무차장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분의 1이 식품생산에서 비롯되는데 전 세계적으로 생산하는 식품의 3분의 1을 폐기하고 있고 동시에 매일 10억명에 달하는 인구는 굶주림에 허덕인다"고 지적했다.

캐서린 베르티니 영양개선 국제연합(GAIN) 이사장은 생산, 가공, 유통시스템 등 가치사슬 전반의 이슈를 고민하고 지역 단위의 푸드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세션에서 나온 의제 등에 대해서는 오는 9월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농업장관회의,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등을 통해서 계속 논의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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