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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위안화 추가 강세에 1,110원대 하락

송고시간2021-05-3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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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6원 내린 달러당 1,110.9원에 마감했다.

한 외환시장 관계자는 "위안화가 오늘 추가 강세를 보인데다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 삼성중공업[010140]의 대규모 선박 수주 소식 등으로 전반적으로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며 "원화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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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원/달러 환율 하락 (GIF)
[외환] 원/달러 환율 하락 (GIF)

[제작 남궁선.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31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6원 내린 달러당 1,110.9원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4월 29일(1,108.2원) 이후 한 달여 만에 최저치다.

이날 환율은 1.5원 내린 1,114.0원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달러화 약세 흐름 둔화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로 돌아서는 듯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위안화가 재차 강세 전환하면서 환율도 하락세로 방향을 틀어 1,110.6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이날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천억원대 순매수를 기록한 점도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한 외환시장 관계자는 "위안화가 오늘 추가 강세를 보인데다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 삼성중공업[010140]의 대규모 선박 수주 소식 등으로 전반적으로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며 "원화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12.3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15.34원)보다 3.04원 떨어졌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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