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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실종사건 초동조치 강화…형사과 전담 추진

송고시간2021-05-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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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씨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실종 사건 초동 조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경찰청은 기존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이하 여청과)가 담당하던 실종 사건의 일부를 앞으로는 형사과가 전담해 바로 수사에 착수하도록 하는 개선안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실종 사건에 범죄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형사과가 강력 범죄에 준해 즉시 수사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현재는 현장 경찰관들의 의견을 듣는 단계로, 필요하다면 시범 운영 등의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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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한강공원에 마련된 손정민씨 추모 공간
반포한강공원에 마련된 손정민씨 추모 공간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씨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실종 사건 초동 조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경찰청은 기존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이하 여청과)가 담당하던 실종 사건의 일부를 앞으로는 형사과가 전담해 바로 수사에 착수하도록 하는 개선안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실종 사건에 범죄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형사과가 강력 범죄에 준해 즉시 수사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현재는 현장 경찰관들의 의견을 듣는 단계로, 필요하다면 시범 운영 등의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단순 가출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실종 사건은 기존처럼 여청과가 맡는다. 형사과가 맡던 '데이트 폭력' 사건은 여청과로 이관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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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DBMt-0gY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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