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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학교·노래연습장서 신규감염…대구 유흥업소 관련 218명

송고시간2021-05-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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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어린이집·학교·직장·요양원·노래연습장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감염 사례가 새로 확인됐다.

서울 구로구의 한 직장과 관련해 지난 25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나온 이후 21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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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직장 22명, 금천구 노래연습장 11명 감염

경기도 구리 어린이집 12명…감염경로 '조사중' 26.9%

비 오는 오늘도 검사 또 검사
비 오는 오늘도 검사 또 검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보건 당국이 발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7명으로 사흘 만에 500명대로 내려왔다. 2021.5.28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어린이집·학교·직장·요양원·노래연습장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감염 사례가 새로 확인됐다.

서울 구로구의 한 직장과 관련해 지난 25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나온 이후 21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22명 가운데 지표환자인 가족이 1명이고 나머지 21명은 해당 직장 종사자다.

서울 금천구의 노래연습장에서도 26일 이후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5명은 종사자, 6명은 이용자다.

경기 구리시의 어린이집(2번째 사례)과 관련해선 21일 이후 교사와 원아·가족 등 12명이 감염돼 치료 중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25일 이후 급식실 종사자를 중심으로 총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예산군의 한 요양원에서도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6명 중 종사자가 3명, 이용자가 3명이다.

오늘도 시민을 위해
오늘도 시민을 위해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 당국이 발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7명으로 사흘 만에 500명대로 내려왔다. 2021.5.28 hkmpooh@yna.co.kr

기존 사례 중에서도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추가 확진자가 속출했다.

대구 유흥업소 집단감염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218명이 됐다. 그중 이용자가 97명, 종사자가 66명, 기타 접촉자가 55명이다.

경북 김천시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 총 20명이 됐고, 강원 인제군 고등학교·유흥업소 관련 사례에서도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8명이 됐다.

그 밖에 대구 달성군 이슬람기도원(누적 80명), 경기 군포시 어학원(63명), 대구 서구 사업장(16명), 세종 식품제조가공업체(13명)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26.9%로 집계됐다.

이달 15일부터 이날 0시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8천519명으로, 이 가운데 2천291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수치는 전날(26.4%)보다 소폭 상승했다.

선행 확진자와 개별적으로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 비율은 45.7%(3천892명)였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수입된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를 126개 병원, 7천283명의 환자에게 투여했고 국산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는 76개 병원, 3천785명의 환자에게 각각 투여했다고 밝혔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치료 목적으로 승인한 47건이 현재 사용되고 있다.

최근 2주(5.15∼28)간 감염경로 구분
최근 2주(5.15∼28)간 감염경로 구분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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