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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항체 보유율 0.27%…2천248명 중 6명서 확인

송고시간2021-05-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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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해를 넘겨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우리 국민 2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0.27%가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 거주하는 2천24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보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6명이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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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에 의한 항체 보유율 낮은 수준…적극적인 방역대응 결과"

코로나19 신규확진 587명, 여전히 분주한 선별검사소
코로나19 신규확진 587명, 여전히 분주한 선별검사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보건 당국이 발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7명으로 사흘 만에 500명대로 내려왔다.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해를 넘겨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우리 국민 2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0.27%가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 거주하는 2천24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보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6명이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국민건강영양조사(국건영)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1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검체를 수집해 항체 여부를 확인한 것이다. 항체는 감염병을 앓고 난 뒤 면역이 생겼다는 일종의 증거다.

항체가 확인된 6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명, 경기 4명, 경남 1명이다.

6명 가운데 2명은 기존에 경기와 경남 지역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던 확진자였으나 나머지 4명은 그간 진단받지 않은 경우였다. 이들은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생활을 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

방대본은 "우리나라는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항체 보유율은 아직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유행지역 및 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 등 적극적인 방역 대응의 결과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라고 전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항체조사 결과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항체조사 결과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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