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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통영·거제·고성,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2년 연장

송고시간2021-05-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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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2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4개 시·군은 조선업 불황으로 2018년 5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1년간 지정됐다가 2019년 5월에 2년 연장된 바 있다.

조현준 도 산업혁신국장은 "정부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연장 결정으로 향후 2년간 정부 지원을 받게 돼 조선업 비중이 높은 경남 산업경제 활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발표한 '경상남도 조선산업 활력 대책' 추진, 세계 1위 조선해양산업 강국을 유지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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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시행령 개정해 연장 결정…"세계1위 조선해양산업 유지에 큰 힘"

작업 중인 조선소 대형 크레인
작업 중인 조선소 대형 크레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2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4개 시·군은 조선업 불황으로 2018년 5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1년간 지정됐다가 2019년 5월에 2년 연장된 바 있다.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기간 연장을 한 번만 할 수 있어 28일 종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지역 연구기관의 지역경제 동향 파악과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산업위기지역 연장을 위한 시행령 개정을 산업부에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전남, 울산과 공동으로 산업부를 방문했고, 예산정책협의회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부 부처에 지속해서 기간 연장을 건의했다.

산업부가 대형 조선사를 중심으로 한 수주 소식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회복이 지연되는 점을 고려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기간을 5년 이내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시행령을 개정함에 따라 경남 4개 시·군이 다시 혜택을 받게 됐다.

앞서 경남 4개 시·군은 지난달 산업부 현지실사단의 특별지역 지정 연장 평가에서 지역별 산업위기 극복전략을 제시했다.

창원시 진해구는 차세대 미래 선박기술개발과 시험장 조성을 통한 고부가가치화로 조선산업의 경쟁력 확보, 통영시는 해상풍력 구조물 제작과 선박수리사업 등 조선산업의 사업 다각화를 지원하고 소규모 LNG 허브 구축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거제시는 스마트·친환경 등 미래선박 시장선점 경쟁력 강화와 산업구조 다양성 강화를 위한 관광을 비롯한 대체산업 및 신산업 육성, 고성군은 LNG벙커링 선박 등 친환경·미래 선박 추진과 항공산업 및 해양레저산업 등 차세대 산업에 대한 투자·발굴로 지역 내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조현준 도 산업혁신국장은 "정부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연장 결정으로 향후 2년간 정부 지원을 받게 돼 조선업 비중이 높은 경남 산업경제 활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발표한 '경상남도 조선산업 활력 대책' 추진, 세계 1위 조선해양산업 강국을 유지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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