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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화물선, 韓선원 탑승 선박과 충돌해 침몰…3명 실종

송고시간2021-05-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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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1시 55분께 일본 에히메(愛媛)현 이마바리(今治)시 앞바다에서 일본 화물선이 한국 해운사 소속으로 추정되는 케미컬선과 충돌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일본 화물선 '백호'(白虎·1만1천454t)는 침몰했고, 선원 12명 중 3명이 실종됐다.

일본 화물선과 충돌한 먀셜제도 선적의 케미컬선 '울산파이오니어'(2천696t)는 침몰하지 않았고, 이 선박의 승무원인 한국인 8명과 미얀마인 5명 중 부상자는 없다고 NH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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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탑승 선박은 케미컬선…8명 모두 부상 없는 듯

일본 선박과 충돌한 '울산파이오니어'호
일본 선박과 충돌한 '울산파이오니어'호

(도쿄 교도=연합뉴스) 27일 밤 일본 에히메(愛媛)현 이마바리(今治)시 앞바다인 구루시마(來島)해협에서 마셜제도 선적의 화학물질 운반선 '울산파이오니어'(2천696t, 승무원 13명)와 일본 화물선 '백호'(白虎·1만1천454t, 승무원 12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일본 화물선은 28일 오전 2시 43분께 침몰해 선장 등 3명이 행방불명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사진은 28일 오전 7시3분에 교도통신 헬기에서 촬영한 울산파이오니어. 2021.5.28
2019412@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27일 오후 11시 55분께 일본 에히메(愛媛)현 이마바리(今治)시 앞바다에서 일본 화물선이 한국 해운사 소속으로 추정되는 케미컬선과 충돌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일본 화물선 '백호'(白虎·1만1천454t)는 침몰했고, 선원 12명 중 3명이 실종됐다. 나머지 선원 9명은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日화물선, 韓선원 탑승 선박과 충돌해 침몰…3명 실종 - 2

일본 해상보안청의 순시선과 항공기 등이 인근 해상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일본 화물선과 충돌한 먀셜제도 선적의 케미컬선 '울산파이오니어'(2천696t)는 침몰하지 않았고, 이 선박의 승무원인 한국인 8명과 미얀마인 5명 중 부상자는 없다고 NHK는 전했다.

교도통신이 촬영한 사진을 보면 울산파이오니어 측면에 '흥아'(HEUNG-A)라고 적혀 있어 한국 해운사인 흥아해운 소속 선박으로 추정된다. 울산파이오니어는 사진상 선수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 선박 충돌 사고가 난 구루시마(來島)해협은 일본 3대 조류 중 하나로 사고가 잦은 해역으로 알려졌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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