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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비 전담팀 출범…검사 강화

송고시간2021-05-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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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렸다고 27일 밝혔다.

전담팀은 생산·유통 단계 수산물의 안전성 및 품질 위생 검사와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수산물 안전성 홍보 등 소비 위축에 대비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125만t을 2023년부터 바다에 방류하기로 해 향후 우리나라 연안 오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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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공]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는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렸다고 27일 밝혔다.

전담팀은 총괄반, 안전성 검사반, 원산지 단속반, 해양오염 감시반 등 4개 반, 15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수산정책과, 해양항만과, 사회재난과, 보건환경연구원, 수산기술연구소 등 5개 부서가 참여했다.

전담팀은 생산·유통 단계 수산물의 안전성 및 품질 위생 검사와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수산물 안전성 홍보 등 소비 위축에 대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연근해 어획 수산물의 방사능(요오드, 세슘) 오염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유통 이전인 생산 단계 수산물의 검사 횟수를 10건에서 30건으로 늘린다.

아울러 기존에는 설과 추석 명절 성수기에만 2회 추진하던 수산물 원산지 단속도 연간 10회 이상 실시해 일본산 수산물의 국내산 둔갑을 막을 예정이다.

특히 유통단계 수산물과 급식 식자재 등 다소비 품목 중점으로 300회의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125만t을 2023년부터 바다에 방류하기로 해 향후 우리나라 연안 오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용선 도 수산정책과장은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방사능 검사와 원산지 단속 빈도와 횟수를 최대한 늘려 도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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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J1uAkzSm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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