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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모텔 폭행 사망사건' 주범 첫 공판…공범과 사건병합 전망

송고시간2021-05-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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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를 알루미늄 배트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전주 모텔 폭행 사망 사건'의 주범이 법정에서 섰다.

27일 전주지법 제12형사부(이영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27)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공범과 함께 지난달 1일 피해자를 모텔에 10시간 동안 감금, 알루미늄 배트와 옷걸이 등으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공소사실을 요약 설명했다.

A씨는 폭력조직원인 공범과 함께 지난달 1일 전주 시내 한 모텔에서 후배 B(26)씨의 돈을 빼앗고 둔기와 주먹 등으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강도치사·공동감금)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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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둔기 꺼내는 남성
차에서 둔기 꺼내는 남성

(전주=연합뉴스) 지난 4월 1일 '전주 모텔 폭행 사망 사건'의 피의자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모텔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범행에 사용할 알루미늄 배트를 꺼내고 있다.
전주지검은 피해자로부터 돈을 빼앗고 둔기와 주먹 등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강도치사, 공동감금 등)로 A(27)씨 등 4명을 기소했다. 2021.5.24 [전주지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후배를 알루미늄 배트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전주 모텔 폭행 사망 사건'의 주범이 법정에서 섰다.

27일 전주지법 제12형사부(이영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27)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공범과 함께 지난달 1일 피해자를 모텔에 10시간 동안 감금, 알루미늄 배트와 옷걸이 등으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공소사실을 요약 설명했다.

이에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의 혐의 인정 여부를 밝히기 전에 피고인은 공범들과 함께 법정에 서길 원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병합을 검토해보겠다"며 "피고인 의견은 다음 기일에 듣겠다"고 말했다.

다음 재판은 6월 24일 열린다.

A씨는 폭력조직원인 공범과 함께 지난달 1일 전주 시내 한 모텔에서 후배 B(26)씨의 돈을 빼앗고 둔기와 주먹 등으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강도치사·공동감금)로 기소됐다.

특히 A씨는 B씨를 알루미늄 배트와 옷걸이, 구두주걱 등으로 마구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학창 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B씨가 투자금 3천500만원을 가로챈 것에 앙심을 품고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A씨를 먼저 구속기소하고 보완 수사를 벌여 공범들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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