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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 중부·경북·전북에 '우박'…"시설물 피해 대비해야"

송고시간2021-05-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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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낮과 28일 중부지방, 경북, 전북 지역에 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흐린 가운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시간당 5㎜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낮 동안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동부 내륙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면서 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보여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전신주 등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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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섭게 쏟아지는 우박
매섭게 쏟아지는 우박

[독자 제공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27일 낮과 28일 중부지방, 경북, 전북 지역에 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흐린 가운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시간당 5㎜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낮 동안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동부 내륙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면서 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보여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전신주 등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28일에는 대기가 더 불안정해져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권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많을 예정이다.

우박은 빙정(대기 중의 얼음결정)과 수적(구름 하부에서 녹은 얼음과 우박 알갱이)이 혼합된 구름, 불안정에 의한 강한 상승기류, 상하층 운동을 유발하는 강풍, 우박이 녹지 않고 떨어질 수 있는 온도 구조 속에서 발생한다.

시기적으로는 늦은 봄과 여름철 사이인 5∼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9∼10월에도 발생빈도가 높다.

대기 상층과 지면이 가까운 고지대에서 주로 발생하며 매우 좁은 영역에서 국지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을 보인다.

기상청은 올해 우박이 잦은 이유에 대해 "대기 상층의 찬 공기를 동반한 저기압이 지속해서 한반도 상공으로 들어왔고, 낮이 길어지면서 지면 온도가 올라가 대기 하층의 기온이 상승해 상층의 찬 공기가 들어올 때 강한 불안정성이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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