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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비리' 충암학원, 정이사 선임하고 법인 정상화

송고시간2021-05-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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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던 학교법인 충암학원의 정이사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 6월 충암 유·초·중·고를 운영하는 충암학원이 부당 수의계약 등 급식 비리로 물의를 빚은 교장과 행정실장을 파면하라는 교육청 요구를 무시하고 이사회를 파행 운영한 책임을 물어 이사회 임원 모두의 임원취임 승인을 취소했다.

이 같은 임시이사 체제를 거친 뒤 지난 2월 충암학원 법인 정상화가 확정됐으며 정이사 체제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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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입구
충암고 입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던 학교법인 충암학원의 정이사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 6월 충암 유·초·중·고를 운영하는 충암학원이 부당 수의계약 등 급식 비리로 물의를 빚은 교장과 행정실장을 파면하라는 교육청 요구를 무시하고 이사회를 파행 운영한 책임을 물어 이사회 임원 모두의 임원취임 승인을 취소했다.

교육청은 충암중·고 구성원들과 교육계, 법조계, 지역사회 등의 추천을 받아 임시이사 8명을 선임했다.

임시이사체제에서 법인 정관과 인사 규칙을 정비하고 교실, 급식, 소방 등 노후시설을 개선했으며 내부 공모를 통해 중·고등학교장을 임용했다.

아울러 신규 교원은 교육청 위탁으로 공개 채용하도록 했으며 지방공무원을 행정실장으로 파견했다.

이 같은 임시이사 체제를 거친 뒤 지난 2월 충암학원 법인 정상화가 확정됐으며 정이사 체제로 전환됐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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