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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법 상반기 처리해야"…충청권 한목소리

송고시간2021-05-2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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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충청권이 한목소리를 냈다.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여민실에서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 주최로 열린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일제히 국회법 개정안의 상반기 내 처리와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예산 147억원을 전액 반영하고도 국회법 개정을 문제로 건립을 막는 것은 잘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을 뺏는 격"이라며 "오늘 포럼이 국회법 개정을 위한 마지막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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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4개 시·도지사 참석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 열려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국회 세종의사당법 상반기 처리 촉구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국회 세종의사당법 상반기 처리 촉구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충청권이 한목소리를 냈다.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여민실에서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 주최로 열린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일제히 국회법 개정안의 상반기 내 처리와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포럼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등 지자체장과 강준현 국회의원,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 황희연 충북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예산 147억원을 전액 반영하고도 국회법 개정을 문제로 건립을 막는 것은 잘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을 뺏는 격"이라며 "오늘 포럼이 국회법 개정을 위한 마지막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해서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은 "국회 이전을 통해 세종시를 정치 행정수도로 만들어야 한다"며 "세종시는 입법 활동을 넘어 정당·미디어 등을 포함한 의정 활동의 중심지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황희연 충북대 명예교수도 "충청권을 새로운 국토의 중심으로 육성하며,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자립 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포함한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내달 임시 국회에서 국회법 개정안이 처리되고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가 마련되면, 즉시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갈 수 있도록 국회 사무처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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