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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질벌뜰·곡강골 물난리 걱정 줄인다…경보시스템 구축

송고시간2021-05-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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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재해위험지역 2곳에 위험상황 때 자동 작동되는 조기 경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스템이 도입되는 곳은 증평읍 사곡리 질벌뜰과 용강리 곡강골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조기 경보시스템이 구축되면 기후 변화로 잦아진 국지성 호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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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재해위험지역 2곳에 위험상황 때 자동 작동되는 조기 경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곡강골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 계획도
곡강골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 계획도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스템이 도입되는 곳은 증평읍 사곡리 질벌뜰과 용강리 곡강골이다.

군은 이곳에 재난 예경보시설, 폐쇄회로(CC) TV, 강우량계 등 자동화 장비를 갖춰 인근 사곡천과 석현천 수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을 갖춘다.

사곡천과 석현천은 지대가 낮아 많은 비가 올 경우 범람으로 인해 주변 농경지 98㏊가 침수할 수 있는 재해위험지역이다.

조기 경보시스템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가동된다.

증평군은 또 재해 취약지역 50곳에 설치한 예경보 시설도 이달 말까지 점검해 장마철에 대비하기로 했다.

증평군 관계자는 "조기 경보시스템이 구축되면 기후 변화로 잦아진 국지성 호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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