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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 찾은 김은혜 "빼앗긴 4년 되찾아 정권교체 할 것"(종합)

송고시간2021-05-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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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은혜 의원은 24일 "빼앗긴 4년을 되찾기 위해 대선에서 승리해 정권을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달 재보선 이후 우리당이 과거 회귀 움직임을 보였다"며 "지난 4년간 빼앗긴 우리의 법치와 자유를 찾기 위해 대선에서 승리해야 하고 (그 승리를 위해) 지도부를 혁명적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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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방문한 김은혜
경남 방문한 김은혜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은혜 의원이 24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1.5.24 bong@yna.co.kr

(창원·부산=연합뉴스) 황봉규 김재홍 기자 =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은혜 의원은 24일 "빼앗긴 4년을 되찾기 위해 대선에서 승리해 정권을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달 재보선 이후 우리당이 과거 회귀 움직임을 보였다"며 "지난 4년간 빼앗긴 우리의 법치와 자유를 찾기 위해 대선에서 승리해야 하고 (그 승리를 위해) 지도부를 혁명적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저는 특정 계파와 계보가 없고, 실패한 당의 과거 경험이 없다"며 "대선 승리를 가져오기 위해 특정계파가 당선되면 승자독식 하는 과거 관행을 끊어 갈등과 분열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 제기된 다른 당권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당을 바꾸겠다고 나온 사람이 단일화 이야기를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본다"며 "단일화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지만 응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의원은 수도권 집중문제 해소를 위한 '부울경 광역특별연합'과 관련해 "현재의 수도권 중심 국가 운영체제로는 성공할 수 없다"며 "국가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관점에서 해당 지자체들과 함께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남의 교통편익 증진과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경전선 SRT 도입과 수서행 KTX 신설, 조선산업 지원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

김은혜, UN 기념공원 참배
김은혜, UN 기념공원 참배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김은혜 의원이 24일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 찾아 묘역에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 2021.5.24 kangdcc@yna.co.kr

앞서 김 의원은 이날 부산을 방문해 시의회에서 진행한 부산시당 기자간담회에서도 "부산 민심을 우리당 이정표로 삼고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산은 우리당이 못 할 때는 가차 없는 회초리를 들어주셨다"면서 "부산은 우리당에서 아버지와 같은 곳, 부산·경남(PK)의 민심은 과거에도 현재도 우리당의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 가장 파격적인 변화는 김은혜라고 생각한다"며 "(당권 경쟁)후발주자다 보니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지만, 기적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치 신인과 중진이라는 대결 구도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당선) 선수나 나이가 아니라 비전이 중요하다"며 "혁신의 바람은 우리 세 사람 사이에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컷오프) 통과할 수 있을 듯하다"며 "변화와 혁신의 목소리가 있고, 그런 면에서 이 판을 즐기고 있다"고 웃었다.

김 의원은 청년 공천을 강조했다.

그는 "총선에서 (당선)될 만한 곳에 청년들을 전면 배치하겠다"며 "30%는 40대 이하 청년이나 여성에게 공천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런 공천을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로 비유하면서 "1년 이상 헌신한 사람들 중심으로 따로 트랙을 만들어서 끌어 올려주지 못하면 못 오는 사람이 있다"며 "기반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높은 곳에 베이스캠프를 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당 대표 후보 출마 후 바로 현충원을 찾았던 김 의원은 이날 부산에서도 첫 일정으로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전용사들 넋을 기렸다.

김 의원은 블록체인 특구를 활용한 도시자생능력 강화, 가덕도 신공항 등 대규모 국책사업 조속한 추진, 북항 재개발 등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 등을 약속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TQgnvXOzwok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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