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러시아 개발 레이더, 美 최신형 스텔스 전투기 탐지 가능"

송고시간2021-05-24 11:39

beta

러시아가 개발한 레이더가 미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22와 F-35를 완벽하게 탐지해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방산업체인 알마즈-안테이(Almaz-Antey)의 최고 책임자인 얀 노비코프는 지난 22일 여러 도시에서 열린 신지식 포럼에 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노비코프는 자국의 '녜바(Nebo)-M' 레이더가 "F-22와 F-35 등 최신형 전투기를 완벽하게 탐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러 국영 방산업체 최고 책임자, 신지식 포럼 연설에서 주장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가 개발한 레이더가 미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22와 F-35를 완벽하게 탐지해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방산업체인 알마즈-안테이(Almaz-Antey)의 최고 책임자인 얀 노비코프는 지난 22일 여러 도시에서 열린 신지식 포럼에 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녜바(Nebo)-M' 레이더의 모습.
'녜바(Nebo)-M' 레이더의 모습.

[러시아투데이 다큐멘터리 채널 동영상 캡처. 재배포 및 DB화 금지]

알마즈-안테이는 러시아 최대 방공 시스템 제조업체다.

노비코프는 자국의 '녜바(Nebo)-M' 레이더가 "F-22와 F-35 등 최신형 전투기를 완벽하게 탐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고도 레이더인 녜바-M은 러시아 방공시스템에 있어서 핵심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식으로 신속하게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될 수 있다.

2017년 서부 지역에 이어서 극동 하바롭스크와 연해주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녜바-M은 1천km 떨어진 곳에서도 항공기와 탄도미사일 등을 탐지할 수 있다고 타스는 전했다.

얀 노비코프 알마즈-안테이 최고 책임자.
얀 노비코프 알마즈-안테이 최고 책임자.

[타스=연합뉴스]

노비코프는 러시아가 모든 항공 및 우주 공격 무기로부터 방어 능력을 갖췄다면서 자국의 방공시스템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우주왕복선을 닮은 미군의 첨단 드론 'X-37B'에 대해서는 경계했다.

그는 X-37B의 핵탄두 운반 가능성을 내비치며 드론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X-37B는 전장 9m에 4.5m 날개를 가져 지난 2011년 퇴역한 우주왕복선을 닮았지만 크기는 약 4분의 1 수준이다. 미군의 비밀 비행체로 그동안 주목을 받아왔다.

미군의 첨단 드론 X-37B
미군의 첨단 드론 X-37B

[EPA=연합뉴스]

vodcast@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