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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 앞둔 부산 14명 신규 확진

송고시간2021-05-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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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5단계로 완화하는 부산에서 21일 오후부터 22일 오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1명, 이날 오전 13명의 확진자가 새로 나와 누적 확진자가 5천53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4명은 확진자가 발생한 해운대구 모 교회에서 같은 시간에 예배에 참석한 교인과 가족인 것으로 나타나 당국이 역학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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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적 영업재개 앞둔 부산 유흥주점 밀집거리
제한적 영업재개 앞둔 부산 유흥주점 밀집거리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오는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5단계로 완화하는 부산에서 21일 오후부터 22일 오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1명, 이날 오전 13명의 확진자가 새로 나와 누적 확진자가 5천53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2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4명은 확진자가 발생한 해운대구 모 교회에서 같은 시간에 예배에 참석한 교인과 가족인 것으로 나타나 당국이 역학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 3명은 감염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3명은 경남과 경기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는 자가격리 기간인 지난 18일 집 근처 식당을 방문했다가 적발된 20대 남성을 고발하기로 했다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4일부터 시행하는 거리두기 단계 완화로 그동안 영업이 전면 금지됐던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등 유흥시설 6종은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일부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유흥시설 6종의 경우 전자출입명부 작성이 의무화되고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또 단란주점에서 노래를 부를 때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주사위, 카드 등 물품을 사용할 경우 장갑을 껴야 하는 등 강화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직계가족 모임이나 상견례, 영유아를 동반할 경우 등에만 예외적으로 8인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사우나·한증막·찜질 시설 등 발한시설도 계속 운영할 수 없다.

식당·카페는 현행 2단계처럼 오후 10시까지만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카페에서는 2인 이상이 커피, 음료, 디저트만 주문하면 1시간 이내에만 머물 수 있다.

직접 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결혼식장, 장례식장, 목욕탕, 오락실, 이·미용실 등은 4㎡당 1인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경륜, 경마, 경정, 카지노 시설은 20% 이내, 스포츠 관람은 30% 이내로 관중 인원이 제한된다.

종교활동은 정규 예배, 미사, 법회 등이 허용되지만 좌석 수 30% 이내 인원만 가능하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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