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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챔피언십 2R 공동 7위…미컬슨 공동 선두

송고시간2021-05-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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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둘째 날에도 톱10을 유지했다.

임성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인근의 키아와 아일랜드의 키아와 아일랜드 골프리조트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보기 2개로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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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공동 51위…세계랭킹 1·2위 존슨·토머스 컷 탈락

임성재
임성재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둘째 날에도 톱10을 유지했다.

임성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인근의 키아와 아일랜드의 키아와 아일랜드 골프리조트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보기 2개로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7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인 필 미컬슨(미국),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이상 5언더파 139타)과 3타 차다.

임성재는 3번홀(파4)에서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적어냈지만, 7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고 두 번의 퍼트로 첫 버디를 잡았다.

14번홀(파3) 3m 파 퍼트에 실패해 보기가 나왔지만, 15번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임성재의 기존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지난해 마스터스 준우승이다.

올해 마스터스에서는 아쉽게 컷 탈락했지만, 이번 PGA 챔피언십에 다시 우승 경쟁에 뛰어들게 됐다.

필 미컬슨
필 미컬슨

[EPA=연합뉴스]

51세 베테랑 미컬슨은 이날 3타를 줄여내 공동 선두에 오르고 개인 통산 44승, 6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2019년 AT&T 페블비치 프로암 이후 우승을 거두지 못했던 미컬슨이 메이저대회에서 부활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미컬슨의 메이저 우승은 2013년 디 오픈이 마지막이며, PGA 챔피언십에서는 2005년 정상에 올랐다.

미컬슨은 이날 10번홀에서 시작한 전반에 버디 1개, 보기 3개로 흔들렸지만, 후반 버디 5개를 쓸어 담으며 선두로 올라섰다. 마지막 9번홀(파4)에서는 7m에 가까운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우스트히즌은 2010년 디 오픈 우승 이후 두 번째 PGA 투어 우승을 노린다. 11년 만의 메이저 우승 기회이기도 하다.

버디 5개로 순항하던 우스트히즌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 단독 선두 기회를 놓쳤다.

무릎 수술을 받고 활동이 뜸했던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1타 차 단독 3위(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달리고 있다.

2018·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켑카는 7번홀(파5)에서 약 13m, 11번홀(파5)에서 약 5m가 넘는 퍼트에 성공해 2개의 이글을 잡았다.

브룩스 켑카
브룩스 켑카

[AP=연합뉴스]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브랜던 그레이스, 크리스티안 버자이드넛(이상 남아공)과 함께 공동 4위(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추격 중이다.

안병훈(30)은 3오버파 75타를 치고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로 공동 51위를 기록 중이다.

안병훈은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는 등 전반에 버디 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흔들려 컷(5오버파) 탈락을 걱정할 처지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집중력을 되살려 타수를 잃지 않았고, 7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이날 2타를 잃는 바람에 합계 6오버파 150타를 기록, 컷을 1타 차로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세계랭킹 2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도 6오버파로 탈락했다.

김시우(26)는 이날 4오버파 76타를 치고 합계 7오버파 151타로 컷 탈락했다.

지난주 열린 AT&T 바이런 넬슨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낸 이경훈(30)은 합계 11오버파 155타로 본선에 합류하지 못했다.

200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아시아 최초 메이저 타이틀을 딴 양용은(49)은 잘못 적은 스코어카드에 서명해 실격당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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