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채식급식의 날' 이름 짓기 공모
송고시간2021-05-22 09:03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9월부터 각 학교에서 매달 한 차례 시행할 예정인 '채식급식의 날(가칭)' 이름 짓기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신청서와 저작물 자유 이용 허락 동의서 등을 갖춰 담당자 이메일(woon7003@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공모전 기간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오는 6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기후위기·환경재난에 대응하고 지나친 육식 섭취를 줄여 균형 잡힌 식습관을 권장하기 위해 학교급식에 채식을 도입하기로 한 바 있다.
채식급식의 날에는 고기 없이 곡류, 채소류, 유제품, 생선 등으로 구성한 음식을 제공한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5/22 09: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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