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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함평 골프장 공사장서 법정 보호종…건설 중단해야"

송고시간2021-05-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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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가 전남 함평군 대동면 골프장 건설 현장에서 법정 보호종이 발견되고 있다며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21일 성명을 내 "함평군 대동면 골프장 건설 현장에서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반영되지 않은 법정 보호종이 발견되고 있다"며 "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정밀조사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주민 제보와 문헌에서 확인된 생물 종에 대한 대책이 부실한 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골프장 허가가 난 지역은 환경생태 축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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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함평군 골프장 건설 현장에 멸종위기종 서식"
환경단체 "함평군 골프장 건설 현장에 멸종위기종 서식"

(함평=연합뉴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전남 함평군 대동면 금곡리 일원 골프장 건설 현장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담비를 발견했다며 21일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 사진은 단체가 설치한 관찰카메라에 촬영된 담비의 모습. 2021.5.21 [광주환경운동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s@yna.co.kr

(함평=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환경단체가 전남 함평군 대동면 골프장 건설 현장에서 법정 보호종이 발견되고 있다며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21일 성명을 내 "함평군 대동면 골프장 건설 현장에서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반영되지 않은 법정 보호종이 발견되고 있다"며 "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정밀조사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단체는 "카메라 관찰 등을 통해 멸종위기 2급인 담비가 확인됐다"며 "멸종위기 2급인 긴꼬리투구새우 역시 관찰됐다"고 주장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주민 제보와 문헌에서 확인된 생물 종에 대한 대책이 부실한 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골프장 허가가 난 지역은 환경생태 축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함평군은 지난달 대동면 금곡리 일대 1천600만㎡ 부지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설하는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

현재 벌목 작업이 진행 중이며 2023년 준공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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