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내버스 관리 불량 등 위반사항 26건 적발
송고시간2021-05-21 08:09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가 상반기 시내버스 안전기준 준수사항을 점검해 위반사항 26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 3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시내버스 운행업체 28곳의 시내버스 1천710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엔진 상태, 타이어 마모상태와 등화 장치, 하차문 안전장치, 소화기·비상 탈출용 망치 비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엔진룸 관리 불량(2건), 등화장치 불량(11건), 압축천연가스(CNG) 관리 불량(5건), 게시물 부착 위반(5건) 등 총 26건을 적발했다.
시는 적발된 지적사항에 개선명령(1건), 현지 시정(25건)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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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5/21 08: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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