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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원 오른 1,132원…불확실성 속 달러 강세

송고시간2021-05-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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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5원 오른 달러당 1,132.0원에 마감했다.

시장 관계자는 "테이퍼링 얘기가 나오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비트코인 급락세도 시장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했다"며 "다만 달러 매도(네고) 등의 영향으로 여건보다는 상승 폭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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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이충원]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20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5원 오른 달러당 1,132.0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2원 오늘 1,132.5원에서 출발한 뒤 장중 1,130.1∼1,133.8원 사이를 오르내렸다.

19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몇몇 위원들이 향후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논의 가능성을 시사한 것은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시장 관계자는 "테이퍼링 얘기가 나오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비트코인 급락세도 시장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했다"며 "다만 달러 매도(네고) 등의 영향으로 여건보다는 상승 폭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6천55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4% 내린 3,162.28로 뒷걸음쳤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37.44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36.44원)에서 1원 올랐다.

momen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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