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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블랙이글스 훈련 주 4회→1회로 줄여"…주민설명회서 밝혀

송고시간2021-05-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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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이날 횡성군청에서 장대근 횡성읍이장협의회장과 장신상 횡성군수, 김영채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 등 민·관·군 협의회 위원과 김준호 공군본부 정책실장 등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블랙이글스를 운용하는 공군 8전비는 군용기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 어려움을 덜어 주고자 실질적인 소음 저감 대책을 제시했다.

비행단 측은 블랙이글스가 지난 2월부터 비행 훈련 횟수를 기존 주 4회에서 주 1회 수준으로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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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공군본부 주민설명회 개최
횡성군·공군본부 주민설명회 개최

(횡성=연합뉴스) 횡성군과 공군본부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군용기 소음 피해 저감 대책 및 보상 협의 등을 주제로 설명과 함께 참석자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2021.5.20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kimyi@yna.co.kr

(횡성=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공군본부는 공군 곡예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비행 훈련 횟수와 스모크 사용량을 크게 줄이겠다고 20일 밝혔다

공군은 이날 횡성군청에서 장대근 횡성읍이장협의회장과 장신상 횡성군수, 김영채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 등 민·관·군 협의회 위원과 김준호 공군본부 정책실장 등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블랙이글스를 운용하는 공군 8전비는 군용기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 어려움을 덜어 주고자 실질적인 소음 저감 대책을 제시했다.

비행단 측은 블랙이글스가 지난 2월부터 비행 훈련 횟수를 기존 주 4회에서 주 1회 수준으로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또 블랙이글스 비행 훈련 시 스모크 사용량을 50% 수준으로 줄이는 등 대기환경에 미치는 영향성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스모크 사용 최소화 조치를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스모크 관련 환경 조사 역시 민·관·군 협의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공군본부는 블랙이글스 해체 또는 이전 등 대책위의 요구사항에 대해 공군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하며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고 국산 항공기 우수성 부각을 통해 국가방위산업에 기여하는 역할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블랙이글스의 지속 유지가 불가피함을 설명했다.

블랙이글스 이전 불가능 시 현실적인 저감 대책 마련 요구에 대해서는 스모크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타기지 전개 훈련 및 고고도 공역 훈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채 8전비 단장은 "주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개선사항이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부대 차원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과 공군본부 간 가교 구실을 충실히 해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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