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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계대출 증가세 주춤…주택시장 관망세 영향

송고시간2021-05-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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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가계대출 증가 폭이 2개월 연속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20일 내놓은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를 보면 3월 부산지역 가계대출은 전달과 비교해 3천692억원 증가했다.

주택매매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거래량이 감소하는 등 부산지역 주택시장에서 관망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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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계대출 증감 추이
부산 가계대출 증감 추이

[한은 부산본부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지역 가계대출 증가 폭이 2개월 연속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20일 내놓은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를 보면 3월 부산지역 가계대출은 전달과 비교해 3천692억원 증가했다.

1월 6천390억원 증가했던 부산지역 가계대출은 2월 5천810억원으로 증가 폭이 축소된 데 이어 2개월 연속 주춤한 모습이다.

대출 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이 2월 5천301억원 증가했지만 3월에는 3천342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기타 대출 역시 같은 기간 509억원, 350억원 각각 증가하며 증가 폭이 축소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주택매매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거래량이 감소하는 등 부산지역 주택시장에서 관망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부산지역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은 전달과 비교해 1월 1.34%, 2월 0.99%를 기록한 데 이어 3월에도 0.66%로 그 폭을 줄였다.

가계대출과 반대로 기업대출은 올해 들어 꾸준히 확대됐다.

1월 4천299억원, 2월 8천981억원 각각 증가한 데 이어 3월에는 1조414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자금 수요와 함께 은행 및 정책금융기관 금융 지원이 지속된 데 따른 것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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