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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위해 키운 글씨…음성군 납세고지서 정부혁신사례 뽑혀

송고시간2021-05-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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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쉽게 알아보도록 활자를 확대한 충북 음성군의 '실버 맞춤형 납세고지서'가 정부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20일 음성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최근 책자로 발간한 '정부혁신 100대 사례'에 이 납부고지서 시책이 포함됐다.

음성군 관계자는 "작은 관심과 변화가 납세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세수 증대를 이루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며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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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납부기간 등 활자 확대…"편의 제공·세수 확대 일석이조"

(음성=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노인들이 쉽게 알아보도록 활자를 확대한 충북 음성군의 '실버 맞춤형 납세고지서'가 정부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정부 혁신사례에 선정된 음성군 납세고지서
정부 혁신사례에 선정된 음성군 납세고지서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음성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최근 책자로 발간한 '정부혁신 100대 사례'에 이 납부고지서 시책이 포함됐다.

음성군은 기존 납세고지서의 글씨가 작아 고령 납세자들이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 2019년 납세액과 납부 기간·장소 등 핵심내용의 활자 크기를 확대하고 테두리를 붉은색 선으로 그려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납세 고지서를 만들었다.

이 납세고지서는 2019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때 처음 시행돼 지금까지 총 39만건이 발송됐다.

지역 내 모든 지방세 납세자에게 발송하는 이 고지서 도입 이후 징수율도 2019년 1.2% 포인트, 지난해 2.4% 포인트 높아졌다.

음성군 관계자는 "작은 관심과 변화가 납세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세수 증대를 이루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며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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