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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모자 벗을 필요 없어…'꿈의 전자파'로 원스톱 보안검색

송고시간2021-05-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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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대명티에스와 함께 테라헤르츠파를 이용해 신발을 벗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보안 검색이 가능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옷과 신발 등까지 투과하면서도 전자파 에너지가 낮아 인체에 무해하다는 특성 때문에 '꿈의 전자파'라 불린다.

연구팀은 공항 등에서 보안 검색 시 신발이나 모자 등을 벗을 필요 없이 높은 해상도로 흉기나 폭발물 등 위험 물질을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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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대명티에스 "2024년까지 테라헤르츠파 이용 시제품 개발"

원스톱 보안 검색 기술(CG)
원스톱 보안 검색 기술(CG)

[ETR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대명티에스와 함께 테라헤르츠파를 이용해 신발을 벗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보안 검색이 가능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테라헤르츠파는 1초에 1조 번 진동하는 전자기파이다.

옷과 신발 등까지 투과하면서도 전자파 에너지가 낮아 인체에 무해하다는 특성 때문에 '꿈의 전자파'라 불린다.

연구팀은 공항 등에서 보안 검색 시 신발이나 모자 등을 벗을 필요 없이 높은 해상도로 흉기나 폭발물 등 위험 물질을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술을 적용해 위험 물질의 소유 여부를 비대면 방식으로 빠르게 판단하는 기술도 개발한다.

2024년까지 시제품을 개발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증한 뒤 2025년 국내 인증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경현 ETRI 미래원천연구본부장은 "터널을 통과하면서 자동으로 전신 검색이 끝나는 '워크 스루' 시스템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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