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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도전…내일 출마선언(종합)

송고시간2021-05-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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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

나 전 의원 측 관계자는 1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 출마로 당대표 경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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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식 일정으로 호남行…쇄신·통합 강조할 듯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

나 전 의원 측 관계자는 1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구를 찾은 나 전 의원은 출마 선언 직후 광주로 내려가 지지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틀 사이 영·호남을 넘나들며 광폭 행보를 하는 셈이다.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거의 마음을 굳혔다"며 사실상 출마를 기정사실로 한 바 있다.

동화사 찾은 나경원
동화사 찾은 나경원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9일 대구 동구 동화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참석해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1.5.19 mtkht@yna.co.kr

나 전 의원은 이번 선거를 통해 보수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정권 교체를 위해 쇄신과 통합, 외연 확장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나 전 의원 출마로 당대표 경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후보는 나 전 의원을 비롯해 조해진·홍문표·윤영석·주호영·조경태·김웅·김은혜 의원, 신상진 전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 10명이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회의에서 예비경선을 통해 5명의 후보만 남긴 후 본경선을 치르는 방안을 의결했다.

후보 등록일은 오는 22일, 전당대회는 다음달 11일이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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