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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페더러·윌리엄스, 2회전서 탈락…'가는 세월, 그 누구가'

송고시간2021-05-1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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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생으로 40세 동갑인 로저 페더러(8위·스위스)와 세리나 윌리엄스(8위·미국)가 나란히 투어 대회 2회전에서 탈락했다.

페더러는 1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제네바오픈(총상금 41만9천470 유로) 대회 사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파블로 안두하르(75위·스페인)에게 1-2(4-6 6-4 4-6)로 졌다.

만 40세가 되는 올해 나란히 부진한 성적에 그치며 '가는 세월'을 실감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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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
로저 페더러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1981년생으로 40세 동갑인 로저 페더러(8위·스위스)와 세리나 윌리엄스(8위·미국)가 나란히 투어 대회 2회전에서 탈락했다.

페더러는 1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제네바오픈(총상금 41만9천470 유로) 대회 사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파블로 안두하르(75위·스페인)에게 1-2(4-6 6-4 4-6)로 졌다.

윌리엄스는 같은 날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에밀리아로마냐오픈(총상금 18만9천708 유로) 2회전에서 카테리나 시니아코바(68위·체코)에게 0-2(6-7<4-7> 2-6)로 패했다.

페더러와 윌리엄스는 2000년대 초반부터 20년 가까이 남녀 테니스 최강자로 군림한 선수들이다.

그러나 만 40세가 되는 올해 나란히 부진한 성적에 그치며 '가는 세월'을 실감하는 중이다.

페더러는 지난해 1월 호주오픈 4강 진출 이후 무릎 수술을 받고 1년 넘게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올해 3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ATP 투어 엑손 모바일오픈에 출전했으나 8강에서 탈락했고, 시즌 두 번째 대회로 나선 이번 대회에서는 첫판에서 덜미를 잡혔다.

페더러는 이번 대회 1회전은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페더러가 스위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패한 것은 2013년 10월 스위스 인도어스 바젤 대회 결승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전 이후 7년 7개월 만이다.

이후 스위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32연승을 달리다가 이번에 패배를 당했다.

세리나 윌리엄스
세리나 윌리엄스

[AP=연합뉴스]

윌리엄스 역시 올해 2월 호주오픈 4강에 오른 뒤 약 3개월 만인 지난주 WTA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 출전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던 윌리엄스는 2회전에서 나디아 포도로스카(42위·아르헨티나)에게 0-2(6-7<6-8> 5-7)로 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1회전에서 세계 랭킹 572위의 18세 신예 리사 피가토(이탈리아)를 2-0(6-3 6-2)으로 잡았지만 2회전 벽을 넘지 못했다.

페더러와 윌리엄스는 나란히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 출전을 준비한다.

두 선수 모두 전성기에도 클레이코트에 강한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프랑스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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