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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바다미술제 전시장소 부산 일광해수욕장 확정

송고시간2021-05-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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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개막하는 2021 바다미술제 개최 장소로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이 선정됐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최근 개최한 집행위원회에서 2021 바다미술제 기본계획을 심의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지로 선정된 일광해수욕장은 동해남부선 전철 개통으로 시민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면서 많은 시민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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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티카 전시감독 "비상업적, 아담한 해수욕장…기획 의도 표현 적지"

2019 바다미술제 출품작
2019 바다미술제 출품작

송성진 '1평', 목재 및 혼합재료, 180x180x200cm
[부산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10월 개막하는 2021 바다미술제 개최 장소로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이 선정됐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최근 개최한 집행위원회에서 2021 바다미술제 기본계획을 심의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시는 10월 16일부터 30일간 열기로 하고, 장소는 일광해수욕장으로 결정했다.

바다미술제는 그동안 해운대, 광안리, 송도,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개최지로 선정된 일광해수욕장은 동해남부선 전철 개통으로 시민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면서 많은 시민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2021 바다미술제는 만 26세의 최연소 여성 전시감독 선정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일광해수욕장이 전시장소로 선정된 데는 인도 출신 리티카 비스와스 전시감독의 전시 의도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2021 바다미술제 전시감독
2021 바다미술제 전시감독

(부산=연합뉴스) = 2021 바다미술제 전시감독에 올해 26세의 인도 출신 여성이 발탁됐다고 부산비엔날레가 16일 밝혔다.
사진은 2021 바다미술제 전시감독에 선정된 리티카 비스와스. [부산비엔날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전시기획 단계부터 일광해수욕장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그는 다중집합이 어려운 시기에 대규모 장소보다는 상업적이지 않고 아담한 해수욕장을 선호했다.

리티카 감독은 "해수욕장을 비롯해 하천, 다리, 공원과 포구에 형성된 어촌마을을 보유한 일광해수욕장과 그 인근은 의도한 작품기획을 표현할 전시공간으로서 적지"라고 밝혔다.

일광해수욕장은 고려시대부터 많은 인사들이 유람했던 기장 8경 중 하나다.

최근에는 동부산관광단지 조성과 2016년 12월 동해남부선 개통, 일광 신도시 조성 등으로 부산의 인기 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조직위는 일광해수욕장이 새롭게 주목받는 공간인 만큼 바다미술제가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전시를 준비할 계획이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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