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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국민대 교수 "'명예훼손' 혐의로 김어준 고소"

송고시간2021-05-17 16:15

김어준
김어준

[T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보수성향 교수단체인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 공동대표가 17일 라디오 방송에서 전국법과대학교수회(이하 교수회)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김어준 씨를 고소·고발했다.

정교모 공동대표인 이호선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는 이날 "김어준이 2017년 11월 28일 뉴스공장을 진행하면서 '실체가 불분명한 교수회가 여론을 호도한다'며 공연히 허위 사실을 적시해 교수회와 대표자인 본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씨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소·고발한다고 밝혔다.

당시 교수회는 서울중앙지법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에 대해 구속적부심을 통해 석방을 결정한 가운데 온라인 등에서 이를 결정한 판사를 놓고 신상 털기와 해임 청원 등이 이어지자 '사법부 독립을 해치는 행위는 자제돼야 한다'는 성명을 낸 바 있다.

이 교수는 "3년 6개월이 지난 지금 고소하는 것은 피고소인의 차마 방송인이라 할 수 없는 편파적인 선전·왜곡 행태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본인에 대한 명예훼손 부분을 고소하고, 교수회 부분에 대해선 고발을 한다"고 강조했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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