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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안티 페미코인 장사 성공사례" 이준석 작심비판

송고시간2021-05-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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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17일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에 대해 "안티-페미니즘의 상징이자 혐오 선동으로 주목받아온 정치인"이라고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정의당 자체조직인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는 이날 정의당 대표단 회의에서 이 전 최고위원이 1위를 기록한 당권주자 여론조사를 거론하며 "국민의힘에 축하의 뜻을 전한다. '안티페미코인' 장사로 자극적인 혐오 선동하면 뉴스거리로 오르내릴 수 있다는 성공사례를 만드셨다"고 비꼬았다.

안티페미코인은 가상화폐(코인) 열풍에 빗대어 페미니즘 논쟁에 편승해 사회적 인지도를 높이는 행위를 비꼬는 신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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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 회의 주재하는 정의당 여영국 대표
대표단 회의 주재하는 정의당 여영국 대표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정의당 여영국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대표단 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2021.5.17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정의당은 17일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에 대해 "안티-페미니즘의 상징이자 혐오 선동으로 주목받아온 정치인"이라고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정의당 자체조직인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는 이날 정의당 대표단 회의에서 이 전 최고위원이 1위를 기록한 당권주자 여론조사를 거론하며 "국민의힘에 축하의 뜻을 전한다. '안티페미코인' 장사로 자극적인 혐오 선동하면 뉴스거리로 오르내릴 수 있다는 성공사례를 만드셨다"고 비꼬았다.

안티페미코인은 가상화폐(코인) 열풍에 빗대어 페미니즘 논쟁에 편승해 사회적 인지도를 높이는 행위를 비꼬는 신조어다.

강 대표는 "낡은 보수의 다음 세대 유망주가 혐오 선동으로 주목경쟁에 골몰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은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의당은 오는 25일부터 전국을 돌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여영국 대표는 고(故) 변희수 하사의 죽음을 언급하며 "소수자 인권을 외면한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이 크다. 혐오와 차별, 배제가 아닌 존중과 공존의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시민들께서 함께 나서주시길 호소드린다"고 했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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