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태양광·LED 리베이트 의혹'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 구속

송고시간2021-05-17 11:51

beta

최규성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 사업과 관련해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은 지난 14일 변호사법 위반,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최 전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광주지검은 전북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최 전 사장이 태양광과 LED 컨설팅업체로부터 사업 수주를 수월하게 해주는 대가로 불법 사례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최규성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최규성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최규성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 사업과 관련해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은 지난 14일 변호사법 위반,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최 전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광주지검은 전북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최 전 사장이 태양광과 LED 컨설팅업체로부터 사업 수주를 수월하게 해주는 대가로 불법 사례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사장과 업체 사이에 2억원 안팎의 금전 거래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그동안 25억원 규모의 군산시청 LED 가로등 교체 사업 업체 선정 과정에서 브로커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를 진행해왔다.

군산시는 2019년 5월 광산업진흥회에 입찰 업무를 위탁했고 이에 따라 업체 선정은 한국광산업진흥회가, 2019년 10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설치 감독은 군산시가 맡았다.

검찰은 지난달 12일 광산업진흥회와 군산시청 건설과 등을 압수수색했다.

최 전 사장은 태양광 관련 업체 대표를 지내다가 대규모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는 농어촌공사 사장에 취임해 논란을 빚은 끝에 2018년 11월 사임했다.

또, 뇌물 혐의로 8년 넘게 도피생활은 해온 친형 최규호 전 전북도교육감을 도운 혐의로 2019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areum@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