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G 서울정상회의 기념 '언론의 역할' 국제포럼 21일 개최
송고시간2021-05-17 10:11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미국 동서센터(EWC), 프레스클럽브뤼셀유럽(PCBE)과 공동으로 21일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기념 국제 언론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과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 9시 30분에는 한국과 미국, 아시아 지역의 언론인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1차 포럼이 진행되고, 오후 4시 30분에는 한국과 유럽, 아프리카의 언론인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2차 포럼이 열린다.
발표자로는 이태동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켈리 심스 겔러거 미국 터프츠대 플레처스쿨 학장(1차),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라몬 파체코 파르도 킹스칼리지런던 국제관계학과 부교수(2차)가 참여한다.
발표에 이어 리사 프리드만 뉴욕타임스 환경전문기자, 에릭 로스톤 블룸버그뉴스 지속성 에디터(1차), 프랑크 스트라버 네덜란드 트라우 기후·에너지 에디터, 클라우스 타이만 덴마크 프리랜서 언론인(2차) 등이 토론을 벌인다.
한국 토론자는 강찬수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 최우리 한겨레신문 기후변화팀장, 윤지로 세계일보 국제부 차장, 이성범 KBS 협력제작국 자연환경팀장 등이 참여한다.
해외 참가자들과는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며 포럼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아리랑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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