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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대표, 이-팔 분쟁에 "국제법 위반"…긴장 완화 촉구

송고시간2021-05-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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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최고대표는 15일(현지시간) 중동 지역 분쟁과 관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 등을 비판하며 긴장 완화를 촉구했다.

미첼 바첼레트 인권최고대표는 성명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들이 국제 인도주의 법을 명백히 위반해 이스라엘로 무차별적으로 수많은 로켓을 인구 밀집 지역 등에 발사하는 것은 전쟁 범죄에 해당한다"고 경고했다.

"양측이 국제법상 의무를 엄격히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며 "정치 지도자들은 긴장을 고조시킬 어떠한 행동도 자제해야 하고 증오와 폭력에 대한 선동을 방지·해결하기 위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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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

[사진=브라질 뉴스포털 UOL. 재판매 및 DB 금지]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15일(현지시간) 중동 지역 분쟁과 관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 등을 비판하며 긴장 완화를 촉구했다.

미첼 바첼레트 인권최고대표는 성명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들이 국제 인도주의 법을 명백히 위반해 이스라엘로 무차별적으로 수많은 로켓을 인구 밀집 지역 등에 발사하는 것은 전쟁 범죄에 해당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스라엘 군의 일부 공격 역시 "군사적 목표로 간주할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민간을 목표로 했다는 우려가 있다"며 "군사 작전 수행에서 차별과 비례성, 예방의 원칙을 어기는 것은 국제 인도주의 법의 심각한 위반에 해당하고 전쟁 범죄로 여겨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측이 국제법상 의무를 엄격히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며 "정치 지도자들은 긴장을 고조시킬 어떠한 행동도 자제해야 하고 증오와 폭력에 대한 선동을 방지·해결하기 위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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