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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저평가 우량주→고평가 우량주 전환 과정"

송고시간2021-05-1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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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6일 "저평가 우량주에서 고평가 우량주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지지율이 오르지 않고 있다'는 질문에 "제대로 평가받는 시기가 오고 있는 만큼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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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간담회…"빨리 출발한다고 골인되나…골인이 중요"

정세균 전 총리 전북도의회서 간담회
정세균 전 총리 전북도의회서 간담회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1.5.16.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6일 "저평가 우량주에서 고평가 우량주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지지율이 오르지 않고 있다'는 질문에 "제대로 평가받는 시기가 오고 있는 만큼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누가) 빨리 출발한다고 골인되는 것은 아니며, 골인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른 주자들보다 뒤늦게 대권 가도에 뛰어들었지만 '필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고향인) 전북에서 많이 지지해줘서 변화가 생기면, 그 나비효과로 (전국적으로도)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믿는다"며 "전북이 마중물이 되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지난 12∼15일 전북 곳곳을 돌며 지역 민심을 듣는 등 대선 행보의 보폭을 넓혔다.

정 전 총리는 "(전북 방문에서) 신세대들과 소통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역량도 뛰어나고 열정과 자신감을 가진 그들에게서 밝은 미래를 엿보았고, 불평등 등에 대한 기성세대의 책임감도 느꼈다"고 소회를 내비쳤다.

또 30년 걸린 국책사업이자 지역현안인 새만금 사업의 완성을 위해 수질 문제 해결, 공항·신항만 건설 등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당내 일각에서 제기된 '대선 경선 연기론'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론'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밝히기는 부적절하다. 따로 입장을 밝히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정 전 총리는 "(국무총리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맞아 K-방역을 지휘하며 성과를 냈다"며 "백신접종 등을 통해 코로나19는 안정될 것이지만 빈익빈 부익부 현상 등 그 상흔은 깊고 넓어 치유가 쉽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단순한 원상회복이 아니라 일상·경제·공동체를 회복해서 더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담대한 회복'을 실현해 모든 국민이 행복한 시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세균 전 총리(왼쪽 4번째) 지지의사 피력하는 전북지역 국회의원들
정세균 전 총리(왼쪽 4번째) 지지의사 피력하는 전북지역 국회의원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16일 전북도의회에서 대권주자인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손을 맞잡고 있다. 2021.5.16.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5명이 동석해 정 전 총리 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도내 민주당 국회의원 8명 중 7명이 전북과 대한민국의 미래, 정권 재창출을 위해 정 전 총리와 함께 하기로 의기투합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수산인들과 간담회 하는 정세균 전 총리
전북지역 수산인들과 간담회 하는 정세균 전 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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