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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발' 집단감염 가족으로 확산…충북서 20명 확진(종합)

송고시간2021-05-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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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북 음성군의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고리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정 등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며 도내에서 20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까지 음성에서 12명, 청주에서 5명, 충주에서 각각 3명이 확진됐다.

음성군의 A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는 이날 교사 1명과 원생 8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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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15일 충북 음성군의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고리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정 등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며 도내에서 20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까지 음성에서 12명, 청주에서 5명, 충주에서 각각 3명이 확진됐다.

음성군의 A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는 이날 교사 1명과 원생 8명이 확진됐다.

이들 가운데 원생 2명은 경기도 이천에서 검사를 받아 이천의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전날 A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서 남매 2명이 확진을 받음에 따라 진행한 279명의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또 확진된 한 유치원생의 가족 2명과 지인, 또다른 유치원생의 가족 1명을 합해 4명이 이날 밤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A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이날 음성보건소는 확진된 유치원생의 가족 등 접촉자 58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일부 가족은 이천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들 가운데 일부의 검사결과는 이날 밤이나 16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어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 학교와 유치원은 오는 17일과 18일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음성에서는 몸살 등의 증세를 보인 50대 1명이 이날 확진됐다.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에서는 지난 12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와 접촉한 40대와 50대 각각 1명이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발열, 두통 등의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은 40대 2명과 30대 1명도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의 이들의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충주에서는 경기도 성남의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던 50대와 80대가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3일 해외에 입국 후 자가격리돼 있던 10대 미만 1명도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759명으로 늘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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