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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저소득층·무연고자 등 공영 장례 지원

송고시간2021-05-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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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지역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저소득층 주민과 무연고자를 위한 공영 장례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달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한 무연고 사망자, 장례를 치를 형편이 되지 않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시신 인수를 기피하는 경우, 부양의무자가 미성년자·장애인·노인인 경우 등이다.

달성군이 비용을 지원하고 화원연세병원 장례식장 등 관내 3개 기관이 장례 절차 진행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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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달성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역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저소득층 주민과 무연고자를 위한 공영 장례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달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한 무연고 사망자, 장례를 치를 형편이 되지 않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시신 인수를 기피하는 경우, 부양의무자가 미성년자·장애인·노인인 경우 등이다.

달성군이 비용을 지원하고 화원연세병원 장례식장 등 관내 3개 기관이 장례 절차 진행을 돕는다.

장례 비용은 장식용 조화 등 각종 용품 비용, 빈소 이용료 등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지원되는 장제 급여(80만원)의 200% 범위 안에서 현금으로 지원하며 종교단체나 비영리단체 자원봉사자 등 인력도 제공한다.

달성군은 이 사업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달 30일 공포됐다.

군 관계자는 "가족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곧바로 화장 처리되는 일이 많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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